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ECB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0.25%포인트 하락한 이후 또 인하됐다.
ECB는 예금금리는 ‘제로 금리’로 유지하면서 최저 대출 금리는 1.5%에서 1%로 인하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유로존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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