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6-8일 터널화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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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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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국토청은 터널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터널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시행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 위치한 해미터널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터널 내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진입 통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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