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미녀 배우 관잉(關穎)과 홍콩의 CEO 주즈웨이(朱誌威)가 1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펑황왕(鳳凰網)이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마친 후 수많은 지인들과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덟시간 동안 결혼 기념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파티에서 두 사람은 정식 예복을 입지 않고 청바지와 흰 티셔츠의 커플룩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관잉은 면사포에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와 청색 핫팬츠를 코디해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8년간 친구 관계로 지내온 관잉과 주즈웨이는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언론에 공개했다. 관잉은 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부잣집 딸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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