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치(一汽)자동차가 남태평양의 외딴 섬나라 피지에 양국간 우호의 상징으로 훙치(紅旗)자동차 20대를 전달했다. 3일 피지 수도 수와에서 조사이아 보레케 바이니마라마 피지 정부 총리가 훙치자동차를 시승하기 위해 운전석에 탑승하고 있다. 지난 1975년 피지 정부와 수교를 체결한 중국은 피지 정부에 도로 등 인프라 건설과 농촌 지역 발전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9월엔 우방궈(吳邦國) 당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피지를 방문하는 등 우호관계를 강화해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