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측이 제기한 미수금 정산과 관련한 실무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30분께 홍양호 관리위원장 등 우리 측 잔류인원 7명 전원이 우리 측 지역으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7명이 무사히 귀환하게 되면 개성공단 가동 9년만에 남측 인력이 공단에 1명도 남지 않게 되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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