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합평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안전행정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소속 28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우수기관 선정이다.
각 기관의 공무원 교육훈련은 ‘교육훈련 인프라’, ‘교육프로그램 계획·운영’, ‘교육실적·성과평가’ 등 3개 부문, 9개 평가항목과 22개 평가지표에 대한 기관 자체평가, 안전행정부 현지 확인 점검, 우수사례 평가 등 3단계의 세밀한 심사를 거쳤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1위 평가는 공공부문 교육기관 최초로 교육 요청부서 관리자 평가를 포함한 6단계 교육 평가 모델을 구축해 교육 실효성 및 평가 신뢰도를 향상 시키는 등 고유의 내실 있는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공공부문 HRD(인적자원개발)를 선도하는 전문교육 훈련기관으로서 타 교육훈련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참여 및 토론 중심의 경력단계별(Career-Cycle)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통관체험학습시스템 개발·활용 및 교육수료 직원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제공으로 현업 적용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