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철도공단, 국유 철도재산 개발로 456억원 수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5 14: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철도건설에 따른 부채 상환에 박차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개 민자역사와 2개 공단 출자회사에서 추진 중인 국유재산 개발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에 456억원의 점용료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익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서울·용산·수원역 등 17개 민자역사에서 국유재산 점용료 432억원, 강촌레일파크 및 광명역복합터미널 등 공단히 직접 출자한 회사의 개발사업 점용료 24억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3.52% 상승한 수준이다. 17개 민자역사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0.69%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출자회사 점용료가 114%나 급증했다.

하반기에는 공단에서 출자한 개발사업(옛 영동선 철도시설 개발사업 및 홍대입구 개발사업 등)이 본격 추진돼 추가로 39억원의 점용료 수익 및 국유재산 임대료 수익 483억원을 창출할 것으로 공단은 예측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국유재산 활용 및 해외사업을 통해 994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속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해 철도건설에 따른 부채 상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