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천사랑병원이 주관하는 뇌졸중 운동교실은 ‘지금은 장애인의 힐링시대’를 주제로 매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뇌병병 장애인(뇌졸중, 뇌경색, 뇌혈관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일 인천사랑병원 강당에서 박우섭 남구청장, 이철준 남구보건소장, 김태완 인천사랑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뇌졸중 운동교실의 소개 및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사전평가를 진행했다.
뇌줄중 운동교실은 인천사랑병원 재활의학과 박원범 과장과 송미순 물리치료실장의 지도 아래 그룹 운동치료 및 치료적 레크리에이션,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교육, 도구 및 음악을 이용한 척추 안정화 운동, 독립적 일상생활 기능증진을 위한 자가운동 활성화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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