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원정 경기에서 첼시는 맨유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첼시는 후반 42분 후안 마타의 슈팅이 맨유 수비수 필 존스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승점 68점을 확보, 아스널(승점 67점)을 밀어내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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