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3D 전용관, 부산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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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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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관광공사, ‘K-POP 시네마 부산’ 개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류스타의 공연 모습을 3D를 통해 볼 수 있는 한류스타 3D전용관이 6일 부산에서 개관한다.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 영화의전당 내 ‘K-POP 시네마 부산’ 전용관을 마련하고 6일 오후 3시 개관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일본, 중국 등 부산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위해 총 34석 규모로 마련된 전용관에서는 국내 아이돌 가수와 그룹 콘서트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가수 ‘비’의 공연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빅뱅, 인피니티 등의 3D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주 중 오후 7시30분, 주말에는 오후 5시와 8시 두 차례 상영된다.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마케팅에서 ‘K-POP 시네마 부산’ 방문을 팸투어 일정에 포함,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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