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5월 6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지난 5일, 소피아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리스본 월드컵에서 동메달, 페사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 시즌 3개 월드컵 연속으로 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아버지 세대 설움 딛고 경협확대 파트너로 격상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취임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하며, 대미 비즈니스 외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미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1명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아웃도어, 신발에 꽂히다
러닝과 등산 등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업체들의 신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아세안+韓·中, 日 엔저정책 강력비판
3일 아세안(ASEAN)과 한국,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엔화 약세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민주화 속도 조절론'… 덫에 발목잡힌 공정위
경제민주화의 법안 처리를 놓고 속도 조절론 등 이견이 한창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경제민주화 관련 5개 국정과제와 13개 세부 추진과제의 입법을 연내에 통과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CEO들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주가부양 '이중포석'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자사주를 사들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한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죠, 그런데 직장인 상당수가 외식 및 선물 마련 비용 등으로 어버이날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값비싼 ‘선물’보단, 함께 보낼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부모님을 위한 더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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