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올레 숲 만들기’ 행사는 가족들이 스스로 작명한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 나무를 화초와 장식물로 꾸미는 나무 데코레이션 대회,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KT VIP ‘수퍼스타’ 고객은 4일부터 20일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 ‘수퍼스타 라운지’에 참가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신청자 중 50명을 선정해 21일 발표하며, 가족 전부가 행사에 초청된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심은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올레닷컴 홈페이지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KT는 남이섬과 함께하는 ‘올레 숲 만들기’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전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고객과 KT가 함께 숲을 만들며 가꾸어 나가는 취지의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