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5일만에 계약률 73%

  • 분양가 3.3㎡당 546만원부터로 저렴, 양도세 면제도

충남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공급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가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계약을 실시한 결과 총 796가구 중 581가구(73%)가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10.95대 1,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가구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적용돼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이라며 “이번 2차 분양 열기에 힘입어 곧이어 3차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 사이드’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30개동, 총 1914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796가구(전용 72~99㎡)가 이번에 공급됐다.

분양가는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마련됐다. (041) 42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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