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이 소포장 형태로 환자 편의성을 높인 필름형 비아그라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아그라 엘'은 지난 2월 출시된 8개 들이 포장 형태에 이어 4개 들이로 구성됐다.
비아그라 엘은 비아그래 최초의 필름형 제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50mg과 100mg 용량을 모두 보유했다.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하도록 단맛을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비아그라 엘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비아그라 제품과 함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함으로써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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