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협약 내용은 △현지 연수생, 유학생, 다문화 청년, 구인업체, 구인·구직자 매개 창구로서 기능 수행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서의 구인건 확보 및 관리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발굴 및 추천 △캄보디아에 취업중인 한인 청년 멘토링 및 정착 및 취업생활 지원 △현지 진출 한국인 기업 및 한인 사회에 해외취업 관련 홍보를 통한 새로운 취업처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취업기회를 발굴하고, 한국 청년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이춘복 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캄보디아가 대한민국 청년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도약 및 새로운 취업기회 창출을 위한 해외취업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캄보디아 한인회 회장은 “캄보디아 내 한인기업에서의 새로운 인력수요를 발굴, 제공해 한국 청년의 캄보디아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