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답사는 일본 파워블로거, 요리정보 사이트 운영자, 한국어학습회원, 한국음식교실 회원 등으로 구성돼, 전북의 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관광자원 등을 일본 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일본 현지여행사와 음식관련기관과 프리미엄식도락 관광상품발에 대한 사전조율을 이미 마쳤으며, 9·10월 비빔밥축제 등 주요축제기간동안에만 약 200여명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답사단은 전주 한옥마을, 비빔밥체험 및 한지체험장소, 진안 마이산, 남원 광한루원, 익산북부시장 맛 집 등 관광코스를 답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관계자는 “프리미엄식도락연계 관광 상품은 고품격 특정테마여행(SIT) 관광 상품으로 체류기간이 길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온라인 입소문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홍보로 일본관광객 유치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