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도엽서쓰기 행사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만이 법적주소로 사용됨에 따라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편리성과 이해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며 각 학교별 학습 진행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게 된다.
어버이날 이전에 도로명을 활용한 효도엽서를 써볼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되며 지난 3일 동두천 신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엽서 쓰기를 지도한 권미선 교사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효도엽서도 쓰고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미리 부모님께 여쭤보고 알아볼 수 있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는 또한 효도엽서쓰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릿 및 책갈피를 6,500매 배부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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