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검진 홍보대사 린즈링, 사진 출처 = 린즈링 시나웨이보]
대만 미녀스타 임지령(林誌玲, 린즈링)이 5일 여성암 검진 홍보 대사 광고 촬영을 했다고 시나위러(新華娛樂)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년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린즈링은 이날 미니스커트 간호사복을 입은 섹시한 '백의 천사'로 변신해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린즈링을 보기 위해 수많은 남성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다는 후문이다.
린즈링은 최근 출연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어 중국 내륙뿐만 아니라 대만 TV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이저우(貴州위성TV에서는 6월 새롭게 방영되는 프로그램 '애적주타가(愛的主打歌)' 제작진은 린즈링을 섭외하기 위해 회당 백만 위안(약 1억7764만원)의 개런티를 제시했다고 일부 매체에서 보도하기도 했다.
인턴기자 배상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