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 기·예경진대회 잇따라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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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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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여성들이 기·예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제28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최금숙(44·의정부시 장암동)씨가 회화부문에서, 김영심(53·의정부시 자금동)씨가 서예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화성시 용주사와 지난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시·수필·이주여성백일장·회화 부문과 서예·사군자·꽃꽂이·한지공예 부문으로 나눠 치뤄졌다.

대회에서 최씨, 김씨는 평소에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 다른 경쟁자들을 거치고 이같은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경기도 문화예술전당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기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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