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예한솔·예성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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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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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KB금융지주, 키스톤PE 선정돼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6일 예솔·예한솔·예성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솔저축은행은 기업은행이, 예한솔저축은행은 KB금융지주, 예성저축은행에는 사모투자전문회사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3월말 기준 예솔저축은행의 총자산은 8740억원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46%다. 부산과 울산, 경남이 영업구역으로 임직원 138명에 지점 10곳을 보유하고 있다. 경은, 부산토마토2, 영남저축은행의 계약이전으로 설립된 곳이다.

전 경기저축은행인 예한솔저축은행은 자산규모가 9328억원이며 BIS비율은 14.10%다. 인천, 경기지역에서 영업을 하며 경기지역에만 10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임직원 수는 76명이다.

W저축은행이 전신인 예성저축은행은 총자산 3798억원에 BIS비율이 16.93%다. 서울에 1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51명이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협상 등을 거쳐 이달 중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인수자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승인이 나면 최종거래가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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