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 "욕심쟁이 아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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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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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 "욕심쟁이 아빠 아니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자 한 판을 특이한 방법으로 나눈 사진이 담겨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6살 난 아들이 피자의 양파와 버섯 등 야채를 먹기 싫어 빵만 먹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이에 아빠는 피자를 빵 끝과 함께 소량의 채소가 들어가도록 나눈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좋아했겠다", "아빠가 많이 먹고 싶어서 그런 줄 알았어", "미니 피자 한 판 완성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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