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소재 상장기업들의 전체직원은 약 5만여명, 이들의 평균연봉은 7만5300위안(한화 1300만원)으로 기업마다 많게는 6배 이상의 연봉차이가 나타났다고 6일 옌타이르바오(烟台日报)가 보도했다.
통계국에서 발표한 ‘2012년 옌타이 시민 연평균소득’은 3만위안(한화 531만원), 그 중 농민공의 연평균소득은 1만3000위안(한화 230만원)으로 상장기업 직원들의 소득이 5배이상 많았다.
또 일정규모 이상 기업의 직원평균연봉은 10만위안(한화 1770만원), 임원급 직원의 연봉은 200만위안(한화 3억5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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