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차량 대여료 및 유류비, 하이패스 요금 일체를 지원해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 장소와 목적, 차량 이용 시간 등을 명시해 참가 신청글을 게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발급 받은 쿠폰을 이용해 최대 12시간까지 쏘카를 이용해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다.
쏘카는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 차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카의 봉사활동 차량 지원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쏘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www.facebook.com/socarsharing/event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계획 평가와 페이스북 호응도 등을 반영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쏘카는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의 공식사업자로 서울과 제주에서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공유서비스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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