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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토탐방대회에 참가한 방침초 학생들이 나라사랑, 독도사랑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국토탐방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국토 현장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한 국토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대회는 국토공간을 주제·지역별로 나눠 국토 100선을 선정하고 국토탐방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이후 8개 학교의 학생·교사 295명이 21개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4일까지 국토연구원이 제공한 국토탐방가이드를 활용해 탐방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국토부는 같은달 26일까지 제출된 탐방계획서 중 우수한 8개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8개 학교에는 탐방계획서 및 탐방루트 보완, 탐방에 필요한 인력 및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탐방팀은 지도교사를 포함해 학교별 35으로 구성된다. 탐방은 7~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상대적으로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와 도시지역 초등학교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탐방도 하반기 내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연구원(http://www.krihs.re.kr/)과 LH(http://www.landlov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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