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톡톡 튀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 오는 31일까지, 자유?특화?제시영역 등 3개 분야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시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자유영역(모든 자원봉사 관련 주제) △특화영역(대전지역 설정 및 특성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 △제시영역(학교폭력‧집단 따돌림 등 청소년문제 해결방안) 등 3개 분야다.

공모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시 자원봉사지원센터 홈페이지(nanumi.metro.daejeon.kr)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270-2299), 이메일([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효율성 등 심사 기준을 거쳐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아이디어상(6명) 등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내달 중 자원봉사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추후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금상은 상금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대전시장상이, 아이디어상은 5만원의 상금과 자원봉사센터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270-22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