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한국항공우주 1.1조원 규모 납품계약 체결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방위사업청과 1조1191억원 규모의 FA-50 후속양산 및 훈련체계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6년 10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FA-50은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전투기(F-5E/F, A-37)를 대체화하기 위해 당사 생산 고등훈련기 T-50을 바탕으로 개발한 경공격기”라며 “이번 계약은 지난 2011년 12월에 체결한 초도양산 계약에 이은 후속계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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