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미군기지이전사업 전시회서 방폭창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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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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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하우시스가 7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국산화 전시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친환경 관련 기술력을 선보였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美 극동공병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12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평택 미군기지 건설 관련 국내외 관계자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를 대비해 지난 해보다 50% 이상 전시관 규모를 확장하고, 방폭창, 친환경 PVC타일, PVC바닥재, 카펫타일, 방염 벽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성 건자재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방폭창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프레임 폭발에너지 흡수기술’이 적용됐고, 미국 방폭 테스트 UFC의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방폭 성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또한, 미국 건자재협회 AAMA, 미국 국립창호인증위원회 NFRC 등으로부터 단열성, 내구성, 수밀성 등 창호 기능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PVC타일 ‘VIP마블’과 ‘갤런트GR’, PVC바닥재 ‘네이처라이프’, 카펫타일 ‘스타일’, 방염벽지 ‘애냐 라킨’ 등도 미국 현지의 친환경, 화재 안전성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들로 안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적합하다.

LG하우시스 경영전략∙혁신담당 강신우 상무는 “LG하우시스는 그 동안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외 건자재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LG하우시스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장식자재기업으로서 국산 자재 확대에 기여하고, 군용 외에도 안전, 보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건자재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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