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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43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 ‘온라인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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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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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 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43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이 6일부터 온라인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통과 현대,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작품을 뽑는 공예품대전은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적인 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인 일반인 및 업체와, 대학생의 경우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로, 접수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39개 작품을 선정·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내달 25일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이틀 동안만 원서접수를 받던 것을 한 달 이상 온라인(www.crafts.or.kr)에서 원서접수를 받아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또한, 심사기준 중 상품성에 대한 배점을 높여 상품화를 중요시 했고,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이외 판넬, 작품받침대, 상품설명서 등은 받지 않기로 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공예품대전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전국 대회인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충남 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7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 고마 전시관에 전시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는 내년도에 상품 포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등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올해는 원서 접수 기간을 한 달 이상 주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 만큼 공예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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