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전노민 자필 편지 화제 "극중 캐릭터에 완전 몰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7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나인' 전노민 자필 편지 화제 "극중 캐릭터에 완전 몰입"

나인 전노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인' 전노민이 자필 편지를 써 화제다.

지난달 29일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15회에서 박정우(전노민)은 동생 박선우(이진욱)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남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당시 박정우는 아버지를 죽였다는 자책감과 동생에 대한 미안함을 이기지 못한 채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특히 이 장면에서 전노민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직접 편지를 작성할 만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깔끔한 필기체도 화제가 됐다. 극 중 지적인 의사 이미지와 동생에 대한 미안한 마음까지 잘 표현해냈다.

CJ E&M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전노민이 맡은 박정우는 가족에 대한 죄책감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진지한 성격의 인물이다. 전노민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뿐만 아니라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