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딸 등교시키던 엄마,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7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38·여)씨와 그의 딸 B(10·지적장애)양이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B양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모녀는 이날 등교하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45)는 "신호는 위반했지만 사람은 못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