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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 퇴출설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에이핑크를 탈퇴한 홍유경의 퇴출설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6일 홍유경 아버지인 홍하종 씨는 "유경이 엄마와 상의했다는 언플(언론플레이)…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남아있는 에핑(에이핑크)을 위해 참아달라고 하면 그럴 수 있는데… 합의서에 서명해준 과정을 써야겠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작년초 부잣집 딸이라는 언플때문에 유경이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도 에핑 알리는데 도움된다고 참았어요. 탈퇴기사 낸 다음에도 먹튀라고 언플하고…"라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앞서 지난 3일 홍하종 씨는 "팬분들에게 솔직하게 회사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어요. 팬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글로 탈퇴가 아닌 퇴출임을 시사한 바 있다.
홍유경 탈퇴 소식이 알려지며 그동안 소속사 측 말대로 학업을 위한 탈퇴냐, 아니면 퇴출이냐 라는 상반된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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