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주끼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인도네아 국회의원과 검찰총장을 거쳐 2010년부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커비 전 호주 대법관은 캄보디아 인권 담당 UN 사무총장 특별대표와 국제법률가 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호주 대법관을 역임했다.
소냐 비세르코 세르비아 인권운동가는 유고슬라비아 외교부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 세르비아 헬싱키위원회 창립자 겸 회장이다.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지난 3월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에 따라 상기 3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내년 3월까지 수용소, 고문, 외국인 납치를 포함한 강제실종 등 북한에서의 조직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조사한다.
또 그 결과를 오는 9월 제24차 인권이사회 및 제68차 유엔 총회에 중간 보고 후 다음해인 2014년 3월 제25차 인권이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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