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 ‘세종신도시 EG the1’분양..10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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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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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EG건설이 오는 10일 ‘세종신도시 EG the1’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시장 최고 유망지역인 세종시 물량인데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5년간 누릴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G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세종시 1-4생활권 L1블록과 1-1생활권 L7블록 총 464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79㎡의 중소형 구성된 1-4생활권 L1블록은 지하2층 지상18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159가구다. 1-1생활권 L7블록은 지하2층 지상17층 6개동, 전용면적 59~79㎡ 305가구 규모다.

EG건설은 전용 79㎡에 방 4개를 배치한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 6.4m의 광폭 거실을 적용했다. 또 전용 59㎡와 79㎡ 모두 광폭 현관과 대형수납장을 적용해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한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인간중심의 조명과학도 연구·도입해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밝기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조도,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가구당 약 3㎡의 지하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부피가 큰 계절용품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지하창고는 분양가에 포함돼 가격적인 부담도 없다. 대형 팬트리, 넉넉한 수납공간 등 최적의 실용성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1661-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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