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게임업계 최초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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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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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계 최초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성장 의지와 잠재력, 혁신성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메이드를 포함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개 기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위메이드는 △핵심 역량인 개발력에 대한 자금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해외시장 거점 확장 △전문 기술력 확충 △경영혁신 등 다양한 정부차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글로벌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측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은 위메이드의 기업역량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핵심 기술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게임업계에서 나아가 진정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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