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장 NHN, 1분기 실적 상승세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9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이 1분기 실적에서 해외 사업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으며 라인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4.8% 상승한 110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NHN은 검색광고에서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검색광고는 광고주가 늘어나고 모바일 등 신규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278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년동기대비로는 2.4%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나 모바일 및 PC퍼블리싱 게임 호조세로 전분기 대비로는 5% 성장한 1563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호조에 힘입어 NHN은 1분기에 매출액 6736억 원, 영업이익 1911억원, 당기순이익 1570억원을 기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1분기에는 라인 및 해외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NHN은 1분기에 캠프모바일, 라인플러스 등 신규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모바일,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기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