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8일 서울소년원에서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소년원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화재진압,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재난 수습, 긴급 복구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 날 훈련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참석, 훈련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원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이 서장은 “소년원학교의 특성 상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