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를 해치는 독소’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과 남한이 “방송과 출판물, 문예물은 물론 상품 등을 통해서부르주아 사상문화를 북한에 주입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옛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들도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문화에 물들면서 무너졌다며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발붙일 자그마한 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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