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홍 바른손게임즈 대표가 새로운 모바일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른손게임즈)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바른손게임즈가 새로운 모바일 게임 8종을 3분기 선보인다.
바른손게임즈는 9일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모바일 게임 약 15종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소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위드볼’을 비롯해 △바둑 △보노보노빌 △에어포스 △L.A.W: 분노의 습격 △뽀로로 매직퍼즐 △오즈 더 러쉬 3D △나오독스 등 8종은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른손게임즈는 하반기 중 니트로젠·핑거넷·나오게임즈 등 계열사와 함께 추가로 9종 이상의 게임을 더해 올해만 약 15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진홍 바른손게임즈 대표는 “올해는 바른손게임즈가 PC를 넘어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등으로 매출을 다각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다수의 라인업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모바일 게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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