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로당 108개소 에어컨 완비

  • 경로당 24개소, 에어컨 27대 설치 추진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앞으로 군포에선 에어컨 없는 경로당을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는 시가 지난 6일부터 관내 8개 동 경로당 24개소에 에어컨 27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이다.

시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군포지역 내 경로당 108개소 모두에는 에어컨이 갖춰지게 된다.

또 시는 향후 신규 건립·개소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본 시설로 지정, 경로당이 실질적인 폭염 대피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게 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대한 방비한다는 방침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복지시설이면서 폭염 대피시설”이라며 “모든 시민,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환경 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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