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금융, 아프로캐피탈로 사명 변경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여신전문 계열사 한국IB금융이 아프로캐피탈로 다시 태어났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국IB금융의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IB금융은 지난 2009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인수한 회사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자동차 리스금융, 할부금융업, 신용대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프로캐피탈은 앞으로 시장 개척과 신상품 개발,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프로캐피탈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리스금융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상품 개발 능력을 극대화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금융 영업시장 개척과 기업금융 핵심 역량 축적을 통해 다양한 상품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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