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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한달여만에 10만원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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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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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한달여만에 10만원선을 회복했다.

9일 오후 2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보다 5700원(5.92%)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장 중 10만원선을 돌파하기는 4월11일(종가 10만원) 이후 한달여만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기준금리를 7개월만에 연 2.75%에서 2.5%로 인하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건설주는 기준금리 인하 대표 수혜주다. 건설사들은 부채비율이 높아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이자 부담이 줄게 된다. 또 금리인하는 대출을 통한 주택 마련 수요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건설주에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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