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형창 사무국장은 전북발전연구원 인적자원지원센터장과 연구위원, 전북지역대학새만금연구소 사무국장,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군산대와 군장대, 호원대에서 무역․통상관련 출강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연구과제 발굴 및 기획 경력을 인정받아 산학융합본부 사무국장에 낙점되었다.
사무국장 채용은 전국 공모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면접을 통해 3배수로 추천, 이사회 의결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사무국장 채용으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현재 이금환 원장과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8월초 캠퍼스관을 완공한데 이어 9월 기업연구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군산대학교와 군장대학교 학생 300여명이 이전하여 학과 수업이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임 사무국장은 산업단지캠퍼스 개교 준비와 산학연 공동수행 과제 기획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신임 박형창 사무국장은 “산·학·관이 하나되어 다양한 사업들을 접목하여 일관되게 개발될 수 있도록 기획, 조정, 화합 업무에 주력하여 성공적인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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