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사무국장에 박형창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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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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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북발전연구원 출신…적임자 공모 선정 -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이사장 채정룡․원장 이금환)는 본부 사무국 운영을 총괄할 사무국장에 박형창(사진․52)씨를 채용하고, 9일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박형창 사무국장은 전북발전연구원 인적자원지원센터장과 연구위원, 전북지역대학새만금연구소 사무국장,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군산대와 군장대, 호원대에서 무역․통상관련 출강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연구과제 발굴 및 기획 경력을 인정받아 산학융합본부 사무국장에 낙점되었다.

사무국장 채용은 전국 공모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면접을 통해 3배수로 추천, 이사회 의결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사무국장 채용으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현재 이금환 원장과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8월초 캠퍼스관을 완공한데 이어 9월 기업연구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군산대학교와 군장대학교 학생 300여명이 이전하여 학과 수업이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임 사무국장은 산업단지캠퍼스 개교 준비와 산학연 공동수행 과제 기획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신임 박형창 사무국장은 “산·학·관이 하나되어 다양한 사업들을 접목하여 일관되게 개발될 수 있도록 기획, 조정, 화합 업무에 주력하여 성공적인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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