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깜짝 인하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1090원선으로 복귀했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이 1100원대를 지지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쉽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091.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환율은 3.5원 내린 1083.0원 출발, 낙폭이 제한됐으나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까지 맞물려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만에 올라 1090원선으로 복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