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49회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전사 챔피언을 수상한 장미자 설계사(FC), 전사 그랜드 챔피언을 특별 수상한 예영숙 FC,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안순오 FC, 곽홍주 개인영업본부장(부사장), 전사 챔피언 수상 서정민 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설계사(FC)들과 임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인영업부문 3만 FC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명의 FC가 영광스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강남지역단 일류지점의 안순오(55) FC가 수상해 그랜드 챔피언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또한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45) FC,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52) FC가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연도상 10연패(2000∼2009)라는 보험업계 대기록을 달성했던 예영숙 FC는 ‘전사 그랜드 챔피언’을 특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의 1인당 평균 월초보험료는 360만원으로, 삼성생명 FC의 평균 월초보험료 대비 5배가 넘으며,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6.6%로 삼성생명의 평균 유지율 88.8%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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