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24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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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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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M4블록에 짓는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투시도. [이미지제공 = 한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양은 오는 24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M4블록에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81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이어서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신재생·친환경 그린에너지 도시 특성에 최적화된 에너지 특화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 단지 동쪽에 제천, 서쪽은 3층 이하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고 풍부한 교육시설이 갖춰진 '스마트스쿨' 환경도 갖췄다.

올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된 물량 1만여가구 대부분이 1-1생활권에 위치한 반면, 1-2생활권에 위치한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행정타운접근성 및 조망과 학군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린시티'를 추구하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장기발전 계획에 따른 에너지특화 시스템도 적용됐다.

각 가구마다 일반 유리 내부에 적외선 반사율을 높힌 특수금속막을 적용해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로이(Low-e) 복층유리'가 도입됐고 고성능 단열성능의 창호와 단열재를 사용했다. 또 일부 주동과 부대시설의 옥상녹화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게 되었다.

차세대 그린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아파트 옥상에 배치해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 일부 공용전력 사용에 이용하고 아파트 곳곳에 배치되는 가로등에도 LED 가로등을 일부 설치하는 등 그린시티에 특화된 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밖에 지하주차장 일부에 LED 조명설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해 평상시 조경용 관수로 활용하는 등 단지 곳곳에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이용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당암 및 고정유치원, 고정초·고정중·고정고가 인접하고 최첨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스쿨이란 학생 개인별 스마트 패드와 전자칠판 등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등·하교 관리 등이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대평동 264-1번지에 오는 24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1899-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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