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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장이산 텐센트 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못말리는 가족(원제: 家有兒女)’에서 ‘류싱(劉星)’역을 맡았던 장이산(张一山, 21)이 아빠 연기에 도전한다고 중국 포털 소후(搜狐)닷컴이 9일 전했다.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구성원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못말리는 가족은 시즌 4, 심지어 애니매이션까지 제작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시트콤이다.
소후닷컴은 극중에서 둘째 아들 류싱 역을 맡아 익살스런 연기로 인기를 모았던 장이산이 새 드라마 ‘식래잉전(食來孕轉)’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대학생을 열연한다고 전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실제로는 연애 경험 조차도 없다”며 “베드신을 찍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베드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새로운 역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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