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부내륙 관광열차, 외신기자 태우고 “1박 2일!”

  • 정선~태백~영주 팸투어 진행

정창영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10일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팸투어에 참석한 외신 기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는 10~11일 1박 2일 동안 주한 외신기자단과 외국인 단체 대표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Voice of America와 중국 신화통신·과기일보, 일본 NHK·산케이신문 등 외국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을 타고 정선~태백~영주 등을 돌며 중부내륙 백두대간을 체험하게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세계적인 관광열차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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