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은 “경찰 신고가 접수된 후 이남기 홍보수석이 한국행 항공시간과 함께 귀국을 지시했다”며 “잘못은 없었지만 상관의 명령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의 주장은 윤 전 대변인을 귀국시키지 않았다고 밝힌 청와대의 발표와 상반된 내용이어서 앞으로 양측 간 진실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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