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날 협약식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폭력 재발방지와 피해 가정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가정폭력 위기 여성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설치 및 임시보호 역할, 피해자 치료를 위한 병실 제공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 서장은 “가정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분당재생생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가정폭력 없는 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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