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2013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시동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진행된다.

또 이 기간 동안 공사의 모든 직원이 교대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공사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구 중 총 20가구 내외를 선정하고, (사)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120가구 내외를 선정해 지난해보다 10여가구가 늘어난 총 140가구 이상의 집을 고쳐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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